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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김익환이 만난 혁신 기업가 (30)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Forbes, 2021. 11. 23.
넷플릭스의 ‘규칙 없음(No Rules Rules)’처럼 룰은 최소화하고 끊임없이 바꾼다는 원칙을 세우고, 무제한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외에 보이저엑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지 않을까 고민한다. 바꿔 말하면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게 할까 고민하는 게 내 일이다. 경험상 내 말이 맞을 확률이 높더라도 직원들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시도하도록 내버려둔다. 안 되는 아이디어라도 하고 싶은 걸 해야 책임지고 성공시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원하지 않는데 내가 끌고 가는 순간, 성공률이 높은 아이디어라도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그래서 난 내 선택이 틀려도 즐겁다. 보이저엑스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팀워크, 성장이라는 3대 가치를 충족해야 한다. 이 3가지 가치가 다른 것과 충돌할 때는 다른 걸 버린다.
AI 서비스 기업 ‘보이저엑스’, 3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Platum, 2021. 06. 23.
브이플랫, 브루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보이저엑스가 30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옐로우독이 참여했으며 세 기관은 각각 10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보이저엑스가 인공지능(AI) 분야 최고의 개발자로 팀이 꾸려져 있고, 기술 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서비스 역량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했다. 보이저엑스는 2주 이내로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6개월 이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확산되는 AI 분야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NT] 토스, 보이저엑스… 한국에도 넷플릭스처럼 일하는 기업 있다
조선일보, 2020. 10. 12.
‘천재 개발자’ 출신 창업자로 이름난 남세동씨는 최근 나온 넷플릭스 기업 문화 소개 책 ‘규칙 없음’(원제 ‘No Rules Rules’)을 보자마자 “우리도 이렇게 일하려고 한다. 많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가 2017년 세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이저엑스에 입사하면 회사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받는다. 1번 항목이 ‘룰룰’이다. 남 대표는 1998년 네오위즈 인턴 신분으로 웹 기반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을 만든 개발자다. 네이버로 옮긴 뒤엔 다운로드 3억건을 기록한 사진 촬영 앱 ‘B612’를 개발했다. 그는 “그동안 큰 회사에서 일하며 느낀 아쉬움을 내 회사를 세운 후 적용해보는 중”이라고 했다.
남세동 대표 인터뷰 : "선배 말 절반만 들으라"
중앙일보, 2020. 05. 06.
“한국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얘기 좀 듣는 학생들 대다수는 선생님 말씀을 그대로 따라 적고 선배들 말도 잘 따른다고 한다. 대학생들조차도 교수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만 한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 세상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선배들 얘기를 너무 잘 들으면 안 된다. 아이돌 그룹 가수가 꿈인 사람이 트로트만 부르던 선배 가수한테서 참고할 얘기와 그렇지 않은 얘기가 있지 않냐. ‘트위터 할 시간에 노래 연습이나 해라’는 조언을 받아들인다면 BTS는 태어날 수 없었다.”
말하는 대로 자막 달아주는 AI, '영상 노가다' 구세주 되나
비즈한국, 2018. 10. 26.
음성을 텍스트로 변형하니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편집 타임라인을 ‘바’ 형태가 아닌 마치 워드프로세서나 파워포인트 형태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영상 속 ‘나’가 언제 어디서 어떤 말을 했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에 들어갔으면 하는 말들이 잘 이어지게끔 직감적으로 편집 점을 찾아낼 수 있다. 가령 ‘바보’라는 텍스트를 클릭하면 ‘바보’라고 말한 영상 부분을 찾을 수 있고, ‘바보’라는 텍스트를 지우면 ‘바보’라고 말한 영상 부분이 지워진다.
Co-Founders

남세동
보이저엑스 사장 겸 대표이사
보이저엑스 공동창업 (2017 - )
LINE 서비스 실장 (2009 - 2015)
네이버 웹로봇 개발팀장 (2006 - 2009)
네오위즈 세이클럽 개발 팀장, 기획팀장 (1998 - 2005)
KAIST 전산학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보이저엑스 공동창업 (2017 - )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2017 - 2019)
본엔젤스 공동창업 (2008 - 2017)
크래프톤(前 블루홀) 공동창업 (2007 - )
첫눈 공동창업 (2005 - 2006)
네오위즈 공동창업 (1996 - 2005)
KAIST 전산학과
개발자 남세동의 인공지능(딥러닝) 이야기
장병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
Leaders

김무궁
vFlat 리더
2017년부터 딥러닝에 관심을 가졌고 2018년 1월에 보이저엑스 합류해 <vFlat>을 개발하여 2019년에 출시하였다.
2016년에 1인 기업 마스마스 스튜디오를 창업해 <Dex Max>, <Film 시리즈> 등의 최고 인기 유료앱을 출시하였다.
2010년에 OGQ를 창업해 <OGQ 배경화면> 앱을 출시, 반년간 전세계 인기 1위, 그리고 1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02년부터 카이스트에서 전산학을 전공하였고, 병역 특례 기간 중에 사이람과 나우콤에서 주요 제품의 개발을 주도하였다.
18살때는 지인과 함께 메일 수집/발송 시스템을 공동 개발 판매하였고, 이후에도 학업 중에 10여개의 외주 개발을 했다.
9살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17살 때 공모전 1등으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19살 때 또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장재화
Vrew 리더
2018년 2월 보이저엑스에 입사 후 2주 만에 <브루>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5개월만에 서비스를 런치하였다.
XL Games에서 2012년부터 5년간 <문명 온라인>의 컨텐츠 프로그래밍 파트장을 맡았다.
Nexon에서 2007년부터 5년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안정적인 운영과 컨텐츠 개발을 책임졌다.
CCR에서 2003년부터 2년간 근무하며, <포트리스>와 <RF Online>에 적용된 해킹 방지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고려대에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컴퓨터를 전공, 경영을 부전공 하였다.
Advisor

황성현
보이저엑스 인사 고문
(주)퀀텀인사이트 대표로 2020년 9월부터 보이저엑스의 인사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28년 간 글로벌 Tech · HR 전략 컨설팅 분야, 국 · 내외 대기업에서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인사와 조직 업무를 해 온 인사쟁이입니다.
현재 AI, Robot, Bio, Health, Entertainment, FinTech, Contents, Platform, Tech biz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HR컨설팅, 경영 자문 및 Executive Coaching에 주력하고 있습니다.